-
"2030, 명품 아니면 최저가 제품" 강남서 '아웃'되는 아웃도어
지난 9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는 노스페이스·K2·디스커버리·밀레·블랙야크·네파 등 6개 아웃도어 중 노스페이스를 제외한 5개 브랜드가 자리를 떠났다. 사진 네파 강남 백화점에
-
버스 안서 담배 피웠다고? 이걸 본 MZ세대" 그때 살았다면…"[폴인인사이트]
■ Editor's Note 「 조짐이 심상치 않으니 어쨌든 마케터들은 준비해야 한다. 2000년대 감성의 뉴트로 컨셉을. 유행은 돌고 돌죠. 유튜브에서도 '뉴트로(Ne
-
"찬바람 불자 패딩 찾는다"…올겨울 필수 '숏패딩' 맛집은 여기
롯데백화점이 노스페이스와 기획한 한정판 숏패딩인 '노벨티 눕시'. [사진 롯데쇼핑] 한파가 닥치며 패딩 시즌이 돌아왔다. 이달 들어 한파가 본격화하면서 유통업계도 패딩 제품
-
LG전자 성수동에 ‘금성오락실’ 오픈 “MZ세대와 소통”
LG전자가 이달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‘금성오락실’을 연다. [사진 LG전자] LG전자가 서울 성수동에 최신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을
-
보자기·두루마기에 꽂혔다…힙한 '한국의 美'에 홀린 해외패션
스페인 브랜드 마시모두띠는 지난 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한옥의 인테리어를 접목한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. 사진 인디텍스코리아 레트로(복고) 열풍에 이어 한국 전통미를 패션에
-
낡은 중고? '빈티지'인데요…MZ 최애 브랜드는 나이키·구찌
중거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명품 브랜드 이름을 검색하면 수십만 건의 판매 게시물이 나온다. 사진 번개장터 “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구입한 정품 루이비통 급처(급하게 처분)합
-
[소년중앙] 집중 또 집중하면 초보도 OK 나만의 크로셰 소품 만들어요
손뜨개 공방 레브아뜰리에의 정가윤(가운데) 작가의 도움을 받아 휴대전화 가방을 손뜨개로 만든 소중 학생기자단. 지난해부터 전원에서의 삶을 추구하는 문화, 코티지코어(cottage
-
"오늘 까르띠에, 내일 롤렉스"…손목 위 명품파티의 비밀
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손목시계처럼 보이는 애플워치. 페이스(배경화면), 스트랩, 케이스를 까르띠에 스타일로 바꿨다.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“오늘은 까르띠에, 내일은 롤렉스 손목시
-
[더오래]빛바랜 흑백 사진 속 예쁜 엄마 얼굴
━ [더,오래]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(79)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‘와~~’하고 탄성을 질렀을지도 모를 일이었다. 하지만 지금은 ‘아!’ 하는 짧은 감탄 뒤에 울
-
9시 땡 하면 2분만에 '완판 막걸리'···곰표 붙으면 대박, 왜?
대한제분이 한강주조와 협업해 내놓은 '표문 막걸리' [사진 대한제분] 대한제분이 한강주조와 협업해 만든 ‘표문 막걸리’. 매일 오전 9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
-
볼캡도 번헤어도 어울리는 얼굴형, 수술 없이 레인보우주사로 OK!
라비앙성형외과의원 조인국 원장 본격적인 여름휴가와 여름방학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. 작년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학생의 경우 학기 중인지 방학인지 구분하기 힘든 일상을 보
-
MZ세대 ‘내 몸 사랑’ 표현, 효리 배꼽티가 돌아왔다
━ [서정민의 ‘찐’ 트렌드] 코로나시대 복고 패션 바람 리조트 룩으로 출시된 ‘럭키슈에뜨’ 스트라이프 크롭톱. [사진 각 브랜드] ‘크롭톱’이 돌아왔다. 배꼽이 드러날
-
요즘 뜨는 톈진의 '핫플레이스', 과거엔 OO였다?
ⓒ마펑워 ⓒ마펑워 매일 같이 열리는 전시회, 다양한 먹을거리, 출사를 나오는 젊은이들과 감각적인 거리…. 마치 베이징의 798예술구를 떠오르게 한다. 트렌디한 젊은이들의 '핫
-
'DJ와 춤을' 구애가 통했었다, 정치인 꼰대 탈출 '몸부림史'
푹 눌러쓴 벙거지, 긴 팔 위에 반소매 티셔츠를 덧입은 ‘레이어드’ 패션, 손가락을 치켜든 어색한 양 손짓…. 65세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
-
“MZ세대가 성인돼 만든 상권” 성수·한남, 강남 안부러운 까닭
경리단길과 가로수길, 연남동과 삼청동, 을지로와 서촌…. 서울은 이미 여러 번의 ‘뜨는 동네’를 가진 경험이 있다. 강남역과 명동 등 거대 상권이 아닌, 작은 골목을 중심으로 말
-
명품쇼핑·미용실, 강남은 뻔해…복고·개성 ‘강북스타일’ 뜬다
“성수엔 구석구석 개성 넘치는 곳들이 많아요. 공장을 개조한 카페에서 나오면 맞은편에 프랑스 밤잼을 파는 가게가 있고 그 앞으로 오래된 리어카가 지나가요. 서울숲과 한강 변이 가
-
아저씨 정장 아니라 MZ세대 新사복…올 셋업룩 21배 팔렸다
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텐먼스가 올 봄·여름 출시한 셋업룩.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상·하의를 세트로 맞추는 ‘셋업룩(setup look)’이 뜨고 있다. 사무실 ‘
-
꼰대 4050보다 낫다, 7080 할매할배에 열광한 MZ세대 왜
저렇게 우아하게 늙고 싶다”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을 탄 배우 윤여정을 두고 요즘 MZ(밀레니얼·Z)세대들이 하는 얘기다. 세계적인 상도 상이지만 특유의 입담, 연륜에서
-
"국뽕 열풍" 기막힌 기회 잡은 중국의 재벌 2세
“리닝” 중국 체조 영웅의 이름이자 그가 만든 스포츠용품 브랜드.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‘리닝 특수’로 몸값이 급등했다가 이후 침체기에 빠졌던 리닝은 10년 뒤
-
[더오래]‘존버’라고 다 ‘뉴트로’가 되는 건 아니다
━ [더,오래]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(36) 요즘 자주 보는 말이 ‘뉴트로’ 다. 뉴트로(newtro)는 ‘새로운’(new)과 ‘복고풍’(retro)의 혼성어로,
-
거칠고 투박해서 더 끌린다…스트리밍 시대 '카세트'의 부활
‘소니’‘아이와’ 등 1990년대를 풍미했던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는 시대의 표상이자 젊음의 증표였다. ‘아디다스’ 삼선슬리퍼, 롤러스케이트와 함께 90년대의 패션·문화코드를 설
-
장인의 식사빵, 아트가 된 디저트 찾아 ‘빵지순례’
━ MZ세대는 ‘밥심 대신 빵심’ 1946년 문을 연 ‘태극당’의 장충동 본점에는 언제나 남녀노소 손님들로 북적인다. 영화 ‘카모메 식당’은 핀란드에 오픈한 작은 일식당을
-
베일 벗은 신형 아이오닉5…전기차에 '사이버 펑크' 왜나와?
현대자동차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. [사진 현대자동차] “파격적이지 않은 사이버 펑크.”(일렉트렉) “사이버 펑크 하면서 실제 양산 차.”(모터트렌드) 지난달 현대자동차
-
연결과 위로의 ‘굵은 실’…샌더스 장갑부터 카디건까지 ‘할미룩’이 뜬다
최근 몇 년간 이어져 온 복고(레트로) 유행이 소셜미디어(SNS)와 결합해 새로운 니트 열풍을 낳고 있다. 불씨를 당긴 건 지난 20일(현지시간)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갈색 벙